New minimum
wage agreed for seafarers     (새로운 선원최저임금 합의)

국제노동기구(ILO: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2025년
4월 14일과 15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해사위원회(Seafarers’
Wages Subcommittee) 회의에서 Able Seafarer (AB+OLR)의 최저임금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협상은 선주와 선원 노조가 전 세계에서 참여했으며, 이는 국제선주협회(ICS 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와 국제해운노동조합연맹(ITF
the International Transport Workers’ Federation)의 조율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ILO의
2006년 해양노동협약(Maritime Labour Convention)은 Able
Seafarer의 월 기본 임금 (the minimum monthly basic wage)을 주기적으로 제정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협상 후, 업데이트된 최저임금 수준을 명시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이 안건은 올해 11월 ILO 이사회의 355차 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입니다. 새로 합의된
임금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US$690

2027년
1월 1일부터 US$704

2028년
1월 1일부터 US$715

(주:
AB & OLR의 월 Basic wage, Over Time과 Leave
Pay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

이상 임금 구조는 6% 이상 상승을 의미하며,
2022년 9월에 체결된 이전 3개년 협약
(2025년 1월 기준 월 기본임금 US$673)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네바에서의 협상은 전 세계 무역 긴장 고조라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양측은 현재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잠재적인 전면 무역전쟁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는
세계를 분열시키고 글로벌 무역을 재구성할 수 있으며, 해운업이 그 교전 지역에 포함되어 전 세계 약
200만 선원의 삶과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선원들이 글로벌 경제 갈등의 희생자가 아니며, 공정한 무역은 세계 무역을 유지하는 이들의 공정한 대우도 의미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해운업은 1958년 이후 선원을 위한 세계적으로
인정된 유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산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또 다른 발전으로는 제네바에 있는 ILO 본부에서 정부, 선주, 노조가 협의하여 2027년 발효를 목표로 하는 MLC(해양관계협약) 개정을 합의했음을 상기시킵니다. 선원들을
핵심 근로자로 지정하는 조치, 선원 송환 지원 강화를 위한 규정, 비자
또는 특별 허가 없이 육상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무 조치, 그리고 괴롭힘과 따돌림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https://safety4sea.com/new-minimum-wage-agreed-for-seafar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