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Seafarers Report Fatigue, Anxiety and Lack of Access to Medical Care
연구: 선원들은 피로, 불안, 의료 접근 부족을 호소하다
- ‘스웨덴 선원 재단’(Stiftelsen Sveriges
Sjömanshus)의 후원으로 수행된 Cardiff University의 연구.
- ‘선원 국제 연구 센터(Seafarers
International Research Centre)’에서 진행되었으며, 익명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1,240명의 화물선 근무자와 1,202명의
크루즈 선원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하였습니다. 이하 내용 요약
1. 선원
피로 증가:
연구는 규정을 통해 근무와 휴식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원들의 피로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현재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거나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 건강과
복지 문제:
화물선과 크루즈선 선원 모두 수면 부족, 불안, 적절한 의료 서비스 부족 등 건강 관련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장시간 근무, 작업 패턴, 소음,
선내 환경 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3. 근무/휴식 기록 위조와 규제 미비:
일부 업체는 과도근무를 숨기기 위해 근무/휴식 기록을 위조하며, 해상노동협약(Maritime Labour
Convention)을 준수하더라도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규제 강제력과 집행력에 근본적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며,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4. 수면
부족의 위험성:
화물선 선원들 중 상당수가 최근 48시간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작업 스트레스, 항만 업무, 선박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수면 부족은 사고와 실수, 건강 악화의 위험을 높입니다.
5. 불충분한
의료 지원:
심각한 부상이나 병에 걸린 선원들이 적시에 의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이는 자격 있는 의료진의 부재와 제한된 원격 의료 지원에 기인합니다. 이는 건강
문제를 더 악화시키거나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6. 크루즈
선원 문제:
조사에 참여한 크루즈 선원 중 거의 절반은 최근 48시간 동안 충분한 잠을 자지 못했다고 보고했고, 일부는 직무와 직접 연관된 건강 문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은 선내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피로와 건강 우려가 존재합니다.
7. 개선
방안 제안:
연구는 목욕탕, 사우나 같은 치료 시설 제공,
육지 휴가 확대, 고품질 식사 제공 등 선원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의
도입을 촉구하며, 이는 포괄적 안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강조합니다.
출처: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study-seafarers-report-fatigue-anxiety-and-lack-of-access-to-medical-care
감상 및 의견:
- 오버타임 레코드 위조와 휴식 시간 미준수 문제가 실재하는게 불가피한 현실.
- 선사는 선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하여 과로를 방지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을
제공해야합니다. 이를 무시하면 인명 사고를 포함한 각종 사고와 법적인 문제, 회사 신뢰도 하락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