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분들이나 정보를 조사해보면 오폴의 출신 차별도 그렇고 -> 차별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음. 전 양해대 출신과 해외 해양대 출신도 일 못하면 차별 합니다. 기관사라는 직업 자체가 꿈이나 낭만 만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너무나도 강해서 -> 꿈이나 낭만은 배에서 찾으시면 안됩니다.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많은 오폴 출신 해기사는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30대 중반 이하의 나이라면 크게 차별한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배 자체가 가만히만 있어도 힘이 빠지는 곳 입니다. 특히 기관사는 노후선에 승선하면 높은 업무 강도에 포기하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전기쪽 일을 하고 계시면 배 생각하지 마시고 쭉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29살이면 아직 할 수 있는게 많은데 배에 오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막다른 길에 몰린 사람들도 오폴 수료하고 배에 올라와서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이 다수 입니다. 현직 경력 21년 기관장 입니다. 기관장 한지도 오래 되었고, 만나본 해기사들만 수백명 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지금 배를 타고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만 두었다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시작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