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일항사랑 기관장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는게 진심인가?

오랜만에 한국 선장이랑 승선중인데 다시 한번 느꼈는데
한국 몇몇 권위적인 선장들 그리고 그 밑에서 배운 항해사들은
일항사랑 기관장이랑 같은 chief, 부서장이니깐 일항사랑 기관장이 동급이라곤 하더라;

진심인가? 직책과 직급차이도 모르면서 어디 범선타던시절 얘기를하고 있는지... 그런 사람들에게 chief cook도 부서장인데 동급이냐 물으면 뭐라 대답할건지? 혹시 영미식 계급체계를 어디서 쳐주어 들어서 일기사는 외국에서 2nd engineer이런 얘기하고 있으면 다시 한번 말하는데 직책과 직급 차이 공부하고와라 진짜...(외국계 회사 타보긴했음?) 그리고 영미식 계급체계는 예전 대영제국시대에 상선과 군함의 차이가 애매모호한 시절의 잔재이고 이미 IMO 에서도 기관장은 일항사보다 윗등급이며 선장 아래라고 명시되있다 바가사리들아 ^^ 같은 급이면 요구하는 면허의 급수와 월급이 왜 다르고 그놈의 영미식 회사에서도 견장 줄이 왜 다르겠냐;

특히 저런 권위적인 한국선장은 메일작성하나 제대로 못하더라 ㅎㅎ 하는 일이라고는 메일오면 토스하기~
조회 2407 댓글 30 공감 2 / 01.21 /  (233.97)
당식같은 기관장을 회사직원들이 뭐라 부르는지 아오?  " 식충인간 "
01.21 14:31 (237.11)
ㄴ 이유는?
01.21 15:24 (233.97)
ㄴ 맞다 실력있고 좋은사람들은 해외로 육상직으로 다 빠져나가고 식충 쓰래기들 세상이 되었다
01.25 11:14 (227.81)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진짜 거~~~ 의 못봤고,
기관장이 정말 손수 일 잘하면 절대 선장 포함 갑판부도 함부로 못하죠.
오히려 떠받들고 타지. 오히려 기관장 실력이 똥이면
그 때부터 무시 당하고 볍신 소리 듣는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배 기관장하고 1기사도 죽탱이를 진짜..
아.. 아닙니다.
01.21 18:34 (53.36)
내가 1기사라 그런가 갑판일은 그닥 도와주고 싶지 않다. 뭔 스팀파킹 교환도 기관부가 필요하냐.... 그리고 기관부도 전기는 알수있어도 전자쪽은 모른다.....
01.21 19:07 (101.205)
ㄴ 전자 모르면 공부를 해야지 전기라도 알긴 아는가??
01.25 11:09 (227.81)
자자.... 뚱단지 같은 소리 속좁은 소리 .... 제발 비교하지말고 그냥 나 자신에 집중합시다
01.22 01:24 (21.89)
ㄴ 먼저 속좁은 소리 비교하게 만들지 마세요 나도 나 자신에 집중하게 내버려두세요 제발
01.22 02:53 (233.97)
갑판부 출신으로 승선 을 오래 했었지만
선장 이 기관장을 일항사 와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일항사 도 기관장 이 자신과 동급 이라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죠
근데 반대로 기관장도 자기가 선장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문제 이지 전체 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기관장 도 선장급 은 아닙니다.
하나 더 나가면 일기사 가 일항사 급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는거죠
너무 열 내지 마시고 권위적 인 사람 이 그런 생각으로 승선중 이시라면 계약기간 마치실때 까지 잘 참으시고
하선 하시고 다시 안보시면 됩니다
안전한 승선 되시길 바랍니다
01.22 10:41 (146.164)
ㄴ 개소리를 정성껏 써놨네. 기관장이 선장급이 아니고, 일기사가 일항사 급이 아니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선장'급' 일항사'급'? 개소리하고 있네. 딱 보니 능력없는데 서열로 배타는 놈이구만?
선장이든 기관장이든 각 부서장이고 일항사 일기사가 부서 팀장이라 생각하면 되는 것을 서열 나눠서 ㅂㅅ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01.24 02:20 (207.144)
ㄴ 예~ 다음 정신승리~
ㅂ ㅅ 소리는  니 ㅇㅁ 한테 가서 하시구요~
급 이라는 단어 선택 은 원글 작성자 때문에 쓴건데
참 정신병자 많네 진짜 ㅋㅋㅋㅋ
그리고 기관장이 선장하고 동급이면 말 그대로 일항사 가 기관장하고 동급이네?
왜? 같은 장 붙어있으면 동급인거여?
갑판장도 조리장 조기장 다 동급이네?
하여간 빡대가리는 답이없지
선장은 선장이지 기관장이 선장하고 같은 "급" 은 아닌거야
아무리 개소리를 해도 결국 팩트니까
니가 처음부터 욕 싸질러서 나도 욕 쓴거니까 이해는 해주고~ 수고
01.24 17:14 (146.164)
ㄴ 기관장 진급 못하고 1기사에 발 묶여 있는 자들이 발끈해버렸그만ㅋㅋㅋㅋㅋㅋ
01.25 01:30 (123.109)
국적선 5천톤 이하에서 저런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선장보단 일항사들이 저런식으로 많이 생각하고 그런 일항사들이 진급해서 저렇게 주입시킵니다. 큰배 타시는분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소형선에서는 저런 이상한 발상들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한국조기장들이 2~3기사가 일좀 도와달라고 하면 건방지다고 NO.1 OILER는 일기사랑 노는 직급이라는 개똥논리도 펼칩니다
01.22 10:51 (118.182)
ㄴ 남방이 서열 조지고 다니는 건 과학이네..ㅋㅋ
01.22 14:36 (53.39)
선장과 기관장이 동급이라고 생각은 하면 안되지요
01.22 13:42 (44.158)
ㄴ 본문에도 적혀 있듯 기관장은 직책상 선장아래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일항사는 직책도 직급도 안되는데 몇몇 선장은 단순히 같은 직책 즉, 부서장이라는 이유로 동급이라는 얼토당토안하는 얘기를 반박 하는거 뿐입니다
만약 그런 이유라면 선장과 기관장이 같은 직급이니 동급이라는 말도 되니깐요
01.22 14:18 (233.97)
쓰벌넘들 한배타고 한솥밥 처묵는 놈들끼리 뭐그리 니편 내편그리고 있어...
그러니깐 뱃놈 소리 처듣지.... 개쌍놈들
01.22 16:39 (188.128)
ㅋㅋㅋ 동급하면 되지
고작 배나타면서 ...  거기서 뭘자꾸 따져
01.23 01:37 (168.250)
범선엔 기관장 자체가 없는데 웬 범선시절이야
01.23 09:34 (36.139)
ㄴ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석탄이나 가서 때야 정신차릴라나..ㅋㅋ
01.25 01:31 (123.109)
아프리카 원시부족들 유치하게 싸우는거랑 똑같네요
01.23 14:27 (120.137)
ㄴ 맞아요 ... 그만 합시다
01.23 22:32 (21.89)
근데?메일은 토스하라고 있는거 아님?
회사도 다 토스 치자나?
01.24 00:58 (168.250)
선원법에서 선장의 책임과 권한은 있지만 기관장의 책임과 권한은 없다. 그것만 보더라도 선장이 왜 선주 대리인이고 급이 다른지 명실상부하게 보여주는것.
01.25 09:59 (122.84)
ㄴ 헛소리 그만..뭔 선주
02.13 17:05 (105.244)
기관장이 일항사 고과를 하는곳도 많이 있어요
01.25 12:08 (197.65)
자고로 육상직 경리보다 못한게 선장입니다. 그럼 답나오죠?
01.27 02:47 (78.38)
일항사 진급 기한 보면 알수 있지.. 기관장 직급과 같다면
어찌 어린나이에 진급해서 까불고 있는건가?
비교 자체를 하지 말어..
03.12 12:30 (105.244)
쪽바리문화 잔재의 폐해. 해양대학교 기수체계때문도 있고, 그런데 근본은 C/O랑 C/E는 Mater 밑 동급인데 ㅋㅋㅋ 조리장은 엄밀히 말하면 갑판부 하부조직이고. 이래서 물밑에서 일하는 기름쟁이들은 안된다.
03.28 22:02 (14.124)
ㅋㅋ 전형적인 놀고먹는 기관장들 논리.
이런 기관장들 일도 안하면서 급급 소리하면서 기관장은 감독급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다님. 아주 날로 먹을라고.
일항사는 데크 및 화물 관련 책임자임. 그 직책에 부여된 크기나 리스크를 보면 답 나오지.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진급하지만 일기사랑은 책임을 지는 리스크 자체가 다르지..
기관부 잘못되면 일기사가 책임지는데 거의 없지. 보통 기관장이나 일항사는 각 부서에 관련된 책임을 지는거라고 보면 됨.
어리다고 무시하는게 아니야. 선장이랑은 비교도 하지 말고 제발
04.02 12:46 (12.173)

번호 제목 조회 댓글 공감 작성일 작성자
공지 Seafarer's Voice 관리규정 안내 4979 6 9 04.19 관리자
공지 VesselReport AI - 본선에서의 쉽고 빠른 사고보고서 자동생성 1940 10 12 06.11 관리자
916 나이 30대 후반 220 6 1 05.05 (153.29)
915 HMM, HOS 현직자분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258 0 0 05.03 (134.21)
914 선박매매 중개 401 7 1 04.29 (250.142)
913 안녕하십니까 HY(한국야쿠르트) 멀티영업팀 담당입니다. 482 6 0 04.28 (118.177)
912 요즘은 이런새끼들도 배탐? 1624 14 0 04.21 (137.252)
911 [칼럼] 일부 공무원들의 규정에 갇힌 행정 ... "책상 넘어 국민의 삶을 직시해야" 432 7 16 04.16 (197.174)
910 선내 본드비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680 10 5 04.16 (203.217)
909 해사고생 한계 1175 3 3 04.13 (8.235)
908 크루즈 식자재 공급업체 문의드립니다. 402 0 0 04.09 (117.72)
907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대국민 릴레이 콘텐츠 공모전 개최 240 0 0 03.26 (3.161)
906 대한 해운 LNG선박 2기사 실수령궁금합니다. 1300 2 8 03.24 (128.84)
905 컨테이너선 신조인수시 1항사 점검사항 651 7 6 03.20 (75.196)
904 육상직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953 5 0 03.19 (89.134)
903 존경하는 육상직 직원분들 954 4 1 03.19 (16.138)
902 조리수와 조리원에 질문있습니다. 318 1 2 03.19 (140.131)
901 갑판/기관 에대해서 525 7 0 03.18 (84.46)
900 게시판 실명화 465 9 9 03.17 (78.196)
899 3항사 대형선사 나이제한 질문입니다 937 10 0 03.15 (159.19)
898 바르질라코리아 현직자 848 1 0 03.14 (141.204)
897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 593 5 12 03.14 (16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