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항해사 어느 정도로 힘든가요?

저는 현재 항해사를 꿈꾸고 있는데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인식이 항해사가 굉장히 힘들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당연히 힘든 건 알고 있지만 제가 계속 목표로 삼고 있는데 점점 꺽여가는것 같기도 하고 뭐 좀 그렇네요...
제가 주방 일이나 상하차 등등 여러가지 일을 많이 해봤는데 정말 이 정도로 신체적, 정신적 타격이 큰가요?
조회 5020 댓글 12 공감 2 / 03.14 /  (189.191)
솔직히, 중학교 정도 정상적으로 배웠다면,
할수있는일입니다.
조종 게임을 좋아했다면 더 적응하기 빠를겁니다.
서류작업 같은경우는 이전이력 확인하면서 따라하고 물어가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간혹 항해당직시간, 입출항 스탠바이, 정박당직, 수속서류, 수속전문 작성, 심사, 기부속수급 등이 몰리면
하루정도 잠못자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수도 있는데, 그런걸 잘 이겨내시면됩니다.
육체적으로 힘든건 크게 없습니다.
03.14 15:28 (218.59)
ㄴ 답변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3.14 15:44 (189.191)
ㄴ 너무 현장 일을 잘 소개해주셔서 두짝 부랄뺨을치고 갑니다.
이글 널리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03.20 00:21 (17.119)
갤러그 겜 아시나요? 틀딱나이라  저 어릴때 오락실에서 자주 했는데 그거 미리 해보세요..  레이다 화면이 비슷해요 좀..
어렵지 않아요 ..  사람이 문제지  중졸이면 다 해요. 영어도  진짜 이상합니다.. 첨에 들으면  .. 나중에 다 해요 중좋정도면 됩니다 ..
03.14 15:34 (230.92)
ㄴ 감사합니다.
03.14 15:44 (189.191)
간단명료하게 설명드림 육체적인 요소보다 정신적인(검사,서류,대인관계 기타등등)  스트레스가 더심할수도있음. 주방일, 상하차 하셨다고 하시는데 퇴근하고 집은 가자나요 배는 퇴근해도 배 출근해도 배입니다 선상생활 하시려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도 중요하죠 그냥 얕은 마음으로 배타려다가는 주변인에게 피해가 갈수도있으니 만약 타시고자 한다면
마음 굳건히 잘적응하시길 바랍니다 타보면 별거 없습니다
03.14 16:18 (57.208)
뱃일이 가게 사장의 책임과 직원의 업무를 동시에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도 사장은 될 수 없고, 몸이 깍여나가는 걸 느껴서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지요. 상급자와 육상에 직원들운 옆에서 더 열심히 일하라고 펌프질하고, 모욕적인 발언도 가끔하고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별겁니까? 저런걸 다 모은 결과물이지요.
03.14 17:21 (236.149)
기관사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지원률이 모든걸말해줍니다 해대든 오션폴리텍이든
03.14 21:22 (134.161)
편의점 알바하다가 오폴가서 항해사하는 친구가 있는데 편의점 알바보다 훨씬 쉽답니다.2항사만되면 할일없아서 힘든정도
03.16 22:52 (62.95)
해상근로의 특수성이 가장 크다고 볼수있습니다
육상과 떨어져 지내는 기간이 길기때문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생각도하면 안되고..
선박이 곧 직장이자 집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도 중요합니다. 잘맞는 사람이랑 6개월지낼수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이랑 6개월 지내는 걸 견뎌야하는거죠
03.17 16:54 (246.49)
물론 선종에 따라서 업무 강도도 달라지고요,

가끔 입출항시에 시간이 어긋나면 잠 못 자고 일해야 할경우 도 있긴 합니다만 한달에 한두번 정도입니다.

인간관계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선박생활이라는게 굉장히 보수적으고 고인물의 세상이라, 처음에 적응하기 힘듭니다.
물론 열심히 하면 상관 없죠.
신체적 타격은 크지 않습니다.
정신적 타격은 캐바캐입니다. 간혹 괴롭힘으로 자살하는 초임사관들도 있습니다.
03.20 03:02 (233.97)
1항사로 승선하다 사무직으로 전환했는데 배가 훨씬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육지는 월급도 짜고요....
물론 배가 편하다는 것은 멤버들 상태가 양호해서 자기일만 하면 문제없이돌아가는배를 말하는겁니다.
물론 그런 배는 잘없지만서도요 꼭한명쯤은 상태가불량한사람들이 있더라고요
03.23 08:45 (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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