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선배님들 리앤쉽핑 이라는 회사는 어떻습니까?

소문은 별로던데 빡쎈가요?
조회 2544 댓글 11 공감 0 / 05.11 /  (223.136)
다닐만 한 회삽니다.

정확히는 관리사 지위인 리앤쉽핑이 좋다기 보다는 선주사가 좋다고 보시면 되는데, 송출선사라 월급 쎄고 탈만 합니다.

하지만 한중일에서 어중이 떠중이로 배워서는 버티기 힘듭니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몰라서 적응을 못하겠죠

외항 케미칼 날고 긴다는 사람도 외항송출 선단 오면 바로 바보 됩니다.

즉 다시 말해 지금껏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이 제대로 된 지식이라 착각한데서 비롯되는건데요

리앤쉽핑 1년 이상 제대로 타면 지금껏 국적 외항선 타면서 배운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몰랐는지 깨달으실 겁니다.

제대로된 탱커맨 되실려면 국적외항선사가 아닌 제대로된 송출 한번 가보셔야 합니다.

그걸보고 빡쎄다 하면........... 답 없네요...
05.11 13:37 (94.122)
ㄴ 국적선 선단이든 외항 선단이든 같은 선령이고 노후선만 안걸리면 일 강도 똑같은데 뭔;;
05.11 21:13 (121.229)
ㄴ 해무팀장님...?
05.13 12:05 (93.218)
ㄴ 당신은  뉴규?
05.13 14:18 (57.201)
리앤쉬핑이 임금이 좋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인데요?.......
선, 기장 기준 통상 오일&케미컬이 12000~13000$ 이정도 선이면 중위이고, 14000$ 이상이면 상위인건데.....
기준이 어느지점인지 모르겠네요??
05.11 14:13 (107.11)
리앤쉬핑가면 주로 어디선사로 송출나가나요?
05.11 16:59 (128.14)
별로입니다. 속아서가지마십시요
05.12 01:48 (45.207)
타부치 선단 자체가 소형선단이라 바뻐요. 다만 급여는 "동종사이즈" 가진 회사에서는 괜찮은편인데 요새 엠알 송출 케미컬 기준 13k 받음 평균으로 받는거라..
잘 알아보면 LR 혹은 대형 MR (길이는 LR, 폭은 MR)인 배들도 있어서.. 사이즈가 커질수록 케미컬은 코팅이 징크나 에폭시 가서 싣는 화물이 단일 혹은 쉬운화물 위주로 가거든요.
저런 선박과 비교하면 업무강도는 있는 편일거에요 입출항 잦고 케미컬에서 입출항 잦다는 말은 곧 크리닝 잦단 말이라 일항사는 피곤하죠.
다만 소형 중형 대형 다 타보고 선장하고 육상에서 보니 사람 단련은 소형 탈때 했던거 같고 중형 탈때 업무 관련 익히고 대형타면서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결론은 그냥 대형 케미컬 혹은 오일탱커 가세요. 소형에서 월 4~5항차 하다가 화물 단일로 로딩하고 한달 반 항해하니 이게 사람사는거였음 ㅋㅋ
05.12 08:57 (26.215)
켐칼이나 가스경력있으면 굳이 그런데가야되나요...???
05.12 11:02 (10.80)
소문이 괜히 소문이겠어요 ;; 믿고 걸르세요 최악입니다
06.04 03:10 (57.96)
아니요 되게 좋아요
01.10 22:09 (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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