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30대 후반 항해사로 직무변경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년 오션폴리텍 입교하여 3급 항해사 희망하고 있고, 졸업하면 만으로 38~39세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누구나 아는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고있고, 급여나 복지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도 야근 없이 거의 항상 칼퇴를 하고 있구요.

하지만 일이 너무 어려워서 업무상 스트레스가 정말 많고, 국내 대기업의 특성상 임원을 달지 않으면 50대에 퇴직을 해야 하는데, 퇴직하면 기술이 없으니 자영업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만의 기술을 배워서 50대 이후에도 할 수 있는 기술을 알아보던 중 항해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 성격과 장기간 근무 후 장기간 휴가를 가질 수 있는 근무 패턴을 보고 저와 잘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폴에 입교하게 되면 실습부터 경력쌓기까지 정말 열심히 할 자신 있고, 향 후 개인송출로 해외 취업을 하고 싶은데 현직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 2765 댓글 35 공감 12 / 08.31 /  (134.144)
오지마세여 후회합니다 배타는게 쉬워보이세요?
08.31 14:51 (73.37)
ㄴ ㅇㅇ 존나 쉬워. 요즘 배타는게 배타는 거냐?
09.28 07:59 (106.206)
어느 직종이든 급여나 복지에 따라 상응하는 업무 스트레스는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받는 만큼 마이너스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기계 다루는 것이 좋으시면, 기관사를 지망하시는게 나으실거 같으며, 장기간 근무 후 휴가만 보고 오시면 100퍼센트 후회를 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를 보시고 낭만을 찾아 오시는 것이라면 말리시고 싶네요...
08.31 16:04 (193.242)
정 그러면 명퇴 당하고 해보세요.
괜히 나가라고 하기도 전에 그만두고 평생 후회하지 말고
08.31 19:37 (81.161)
ㄴ 명퇴당하고 돌배 해서 자알~~ 타고 있습니다.
09.28 08:01 (106.206)
개인의 결정이니 본인이 판단하시면 되기는 합니다. 다만 좀 나이가 많으시군요. 30대 초중반까지는 어떻게 자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이 역시 쉽사리 자리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기관사들은 항상 인력이 부족하기에 좀 자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항해사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08.31 19:57 (66.62)
연수원 출신들 배 올라와서 육상에선 어쨌니 저쨌니 하면서 나이 대접받고 싶으면 오지 마세요, 한참 어린 해대 출신 해기사들 상대로 나이 대접 받으려고 좀 하지 마요
09.01 05:16 (240.157)
ㄴ 이 글은 찬성. 나이 먹고 들어와서 나이어린 사관들에게 나잇값 받으려하는 인간들 있는데, 그러지 않을 거면 추천
09.28 08:01 (106.206)
해상 노가다의 길로 뛰어들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단지 지금 일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50대 돼서도 배 타고 있으면 스스로 도태된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모인 곳이 이 바닥입니다. 차라리 다닌다는 대기업에서 나가라고 할 때 까지 다니다가 그렇게 모은 돈으로 투자 잘 해서 현금 흐름 만들 생각 하세요.
09.01 08:38 (121.121)
꿈을 가진다는건 좋은일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님이 희망하시는 좋은 회사는 입사가 힘들겁니다. 대일선이나 동남아 항로의 노후선에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5년정도 경력 쌓고 실력 인정 받으면 송출선도 탈수 있습니다.
09.01 09:56 (211.179)
항해사 말고 기관사라면... 30대후반도 자리가 있긴 합니다.
09.01 11:34 (190.226)
실습으로 배타보면 생각 바뀐다. "잘할수있고 잘맞다 ---> 이직업 할게 못된다"
09.01 11:50 (255.3)
대기업에서 명퇴 하고 오셔도 충분 합니다.
09.01 14:12 (177.142)
왜 굳이 지옥불로 들어오시는지...? 편의점 알바도 배타는 시간만큼 하면 그 만큼 돈줘요..
09.01 17:17 (88.10)
ㄴ 씨바... 배도 안타본 인간이가?
09.28 08:02 (106.206)
ㄴ 편의점이랑 비교는 웃고간다 ㅋㅋㅋㅋ
09.29 00:27 (179.20)
사회생활 쓴맛, 단맛 겪어볼만큼 겪어보고 해상직도 충분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아프리카 오지에 뛰어들 정도 각오는 이미 했으리라고 봅니다만..
거기에 더해서 하수구, 정화조 청소 하는 정도 3D 업종 감당 된다면 도전하시길.
09.02 10:39 (252.252)
ㄴ 추천
09.28 08:03 (106.206)
저도 말리고 싶습니다. 대기업에서 책상 빠질때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퇴직금 최대한 받아서 그걸로 개인투자자로 사십시오. 선원요? 물론 나이 많아서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타는 건 정말 힘들고 중도 포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ㅈㅅ도 아니고 대기업 다니던 사람이 불안해서 미리 준비할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09.02 13:44 (94.192)
그냥 50까지 노후 준비 잘 해놓으십시오
배불러가지고 복에겨워 옆구리 터지는 말씀을 하시네요
09.02 15:09 (5.112)
ㄴ ㄹㅇㅋㅋ
09.04 17:54 (95.114)
ㄴ ㄴ진짜 글쓴이 직업이랑 바꾸자 하면 항해사 기관사들 서로 하겠다고 줄설듯
09.07 10:49 (5.112)
나이가 많습니다. 추천하지 않음.
09.02 21:57 (215.210)
이 바닥에 얼씬도 하지 마십시오.
배타면 돈많이 번다는 미신에 빠진 자들이 오는 곳입니다.
월 500만원 받는 3등항해사가 있다칩시다.
시간급으로 계산하면 하루24시간 X 한달30일 = 720시간, 500만 나누기 720은 6900원 입니다.
배는 24시간을 승선하니까요...
차량정비소 가보세요. 공임 시간당 7-8만원이라고 써붙어있습니다.
시급 6900원받고 승선하실래요, 판금이던 경정비던 뭐던 7-8만원 받고 일하면서
집에서 발뻗고 잘래요.
배타면 아파도 병원을 못가고 성생활도 못합니다...
잘 생각하시길요. 39나이 안늦었습니다..
09.03 15:35 (47.240)
ㄴ 유투부에 보면 월2천을 버네 3천을 버네 하는 가스선 선장나오죠
그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화 시키면 안됩니다. 희귀한 케이스에요
외국에서는 영어못한다고 한국선원을 잘 안씁니다. 영어잘하는 해기사는 다르겠지만요
09.03 15:40 (47.240)
ㄴ 시간급 계산 참 이기적으로하네.ㅎㅎ신박한 계산 잘 보고 갑니다.
09.04 08:20 (128.147)
ㄴ 시급 6900원에서 웃고 갑니다. 배에서 자는 시간도 근로 시간으로 기록하는 똘빡 3항사냐?
09.28 08:05 (106.206)
ㄴ 성생활? 결혼은 하신분인가?
결혼해서 육상근무하면 매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와이프 샤워하는 소리만 들어도 등골이 서늘하시단 분들이 수두룩한데? ㅎㅎㅎㅎ
10.03 04:54 (57.187)
1. 이 얘기를 해도 될지 ㅋㅋ 해양대 나온 3항사가 오션폴리텍 마치고 실습 온 나이 많은 실항사에게 뭐 육상에 할 게 없어서 배 타러 왔냐고 실항사 왈 저야 학교 마치고 회사 생활하다가 이것저것 경험하고 배를 타야 겠다 해서 뒤늦게 왔는데 3항사님은 뭐 할 게 없어서 그 어린 나이부터 일찍이 배를 타겠다고 그것도 학교까지 가서 배웠냐고
2. 대기업에 계셨으니 기본적인 능력은 되실테고 조직 / 사회 생활해 보셨으니 나이가 아니라 직책으로 일하고 대우 받는다는 것도 아실테고
3. 제가 갑판부여서가 아니라 항해사 좋습니다 ㅋㅋ 승선 개월수가 점점 짧아지며 장기간 근무 장기간 휴가는 점점 어려워지겠지만 그래도 4,5 개월 승선, 2,3개월 휴가는 가능하고
4. 연수원에서 글로벌승선취업프로젝트 교육을 수료하고서 개인송출로 크루즈선 취업한 해양대 출신 항해사도 있고
5. 바다에 埋骨하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으나 ㅋㅋ 승선 경력과 면허를 가지고 여태 회사 생활하듯 성실히 근무하시면 장차 연관 해운 관련 업종에도 길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9.04 15:12 (249.218)
항해사 기계 존나 못다뤄요, 배에서 스트레스는 육상에 비할바가 아닌데, 보통 배에서 육상으로 도망가는데 왜 반대이심
09.08 17:44 (124.57)
햐.. 정신 나갔네... 만으로 38~39이면 오리지널 한국나이로 40살 넘었는데 배가 만만하게 보이나.. 저기요 정신 제발 차리세요...  요즘 이런 뻘글이 왜 올라올까... 송출 LNG 타시는 유튜버 때문에 여럿 사람 인생 나락가게 만드네
09.11 22:53 (245.248)
ㄴ ㄹㅇ 내 지인이였으면 진짜 다리 가랑이 붙잡고 말렸음...
09.15 11:28 (5.112)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인 글만 있어서 댓글남김니다. 저는 배도 타고 조선소도 근무해보았지만 무엇보다도 일반 육상에서 해양과 전혀 관련없는 사업을 9년간 해보았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비한다면 오히려 배를 선택하는 것도 괜찬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다신분들은 배만 생각하시고 일반 육상의 대기업과 사업을 전혀경험해보시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분야가 워낙 다르기에 절대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저는 충분히 대안으로 괜찬은 생각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해양대에 입학했을 때부터 뭐 이런 X 가튼 곳이 있지 라고 생각하고 배탈때도 늘 힘들어 했지만 나중에 육상에서의 정글(?) 경험을 해보고 그다음에 다시 해양바닥에서 또다시 인정받는 부분도 생각해보면 남들이 기피하는 해양분야는 같은 노력을 해도 더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고 해양대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양이라는 곳이 댓글들 처럼 모두 기피하는 곳이라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잘 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잘 하시길 잘 되시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09.23 22:41 (127.181)
댓글들이 왜 이리 존내 꼬였나? 다를 인생의 루저들인가? 늦깎이 항해사 시작해서 잘 살고 있다
물론 HMM등 대기업은 불가능한 예기기만, 동남아 정도만 댕겨도 1항사 세후로 육상 부장급 연봉 넘긴다

업무 강도? 육상직 화이트 컬러에 비하면야 노가다 급이지만, 막상 노가다에 비빌수나 있을까?
늦깍이나 돌배 해본 분들이나 댓글 다세요. 패배자라 생각하고 배타는 뱃놈들 말고
09.28 07:59 (106.206)
댓글들 보니 배에서 적응못한 사회 부적응자들이 많은데 자기 하기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 말 듣지 마시고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시다면 밀고 가세요.
10.09 09:33 (191.51)

번호 제목 조회 댓글 공감 작성일 작성자
공지 Seafarer's Voice 관리규정 안내 5778 6 10 04.19 관리자
1043 싱크로 관련하여 456 4 0 03.26 (194.62)
1042 04년생 해양대 입학 어떻게 보십니까 894 14 13 03.16 (53.135)
1041 해기사 면접시험 문제점 의견 643 11 5 03.16 (76.45)
1040 해군 부사관 17년..3급 기관면허로 취업 541 3 2 03.13 (64.87)
1039 2026년 2차 해양경찰공무원 및 해양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채용 안내 361 0 1 03.13 (74.52)
1038 오션벙커링 회사 문의 306 1 0 03.13 (2.175)
1037 해대 취업률 반토막? 942 3 8 03.10 (97.142)
1036 선박기관사를 고민중인 29살입니다. 427 4 0 03.10 (65.151)
1035 선사들 급여 담합 1029 7 4 03.08 (210.227)
1034 06년생 외항선 선박조리사 채용 326 3 0 03.06 (20.239)
1033 졸업 후 바로 해외취업 692 12 10 03.03 (201.134)
1032 급여인상? 822 3 0 02.25 (16.249)
1031 외국계 선박관리회사 해무감독 채용 문의요청 (근무지 : 부산) Marine Superintendent 786 4 10 02.25 (228.187)
1030 선사들 부식비 아직 13.5불임? 681 6 0 02.24 (147.210)
1029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2026년도 첨단 해양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사업 연수생 모집 안내(~3.6.) 331 0 2 02.23 (94.85)
1028 예비 3항사입니다. 803 16 4 02.20 (59.171)
1027 안녕하세요 05년생인데 선박조리사 하려면 뭐부터 해야하나요 645 6 12 02.11 (93.139)
1026 실기사 가능한가요? 839 5 2 02.07 (52.218)
1025 동진상운 선장 진급 1341 8 1 02.03 (158.237)
1024 케이마린 pctc 선박 766 2 0 02.02 (18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