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건 선장 출신이면 도선사 하는게 제일입니다. 나이 50이면 솔직히 육상회사에서 안뽑죠. 왜? 입장바꿔서 생각하십시오. 젊은 20~30대 일항사 출신 애들이 부려먹기 좋고 일 잘하고 체력 좋은데 어느 누가 50먹고 고집 쎄고 뭐만 하면 체력딸려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사람 뽑겠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본인이 지금까지 배타면서 중간에 육상직 가서 어느직책 맡아서 일해본적 있나요? 그러면 육상직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이 30% 정도는 올라갑니다만 그것마저도 없이 50먹을때까지 그냥 나는 계속 배만 타서 선장했다? 그러면 솔직히 육상직 회사 갈 곳 없습니다. 그냥 퇴직할때까지 선장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게 싫으시면 진짜 폴리텍 대학이라도 다니셔서 직업훈련 받고 건물 시설관리 말단으로 들어가거서 경비 해야합니다. 근데 그건 또 선장 출신이라는 자존심때문에 싫잖습니까 그러면 어쩌겠나요. 그냥 평생 배 탈 수밖에요.
그게 아니라면 해운회사에 있는 동기에게 연락하셔서 자리 하나 만들어서 들어가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