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일본 해운회사에 넘어가서 일하려면 어떤식으로 넘어가야함?

일본 구인구직사이트 통해서 지원을 해야하나 아니면 연줄통해서 들어가야하나?
조회 3302 댓글 8 공감 0 / 11.10 /  (225.194)
니가 그런 연줄이 있다면 이미 알아 봤겠지...ㅉㅉ
11.10 22:56 (95.250)
일본선사에서 배를 타거나 일본 선박 관리하는 한국회사에서 육근하면서 차근차근
11.11 12:33 (94.154)
동지가서 탱커나 케미컬 타고 일항기사 까지 하면 자리 납니다.
11.13 19:55 (57.251)
ㄴ 동지에도 탱커나 케미컬이 있나요?
11.13 22:28 (225.194)
본인 선종 및 최종 직책에 따라 갈리긴 하는데, 시니어 이상에 특수 선종 (탱커나 가스) 탔다면 인맥 혹은 한국쪽 매닝업체 공고 따라 갈 수 있고, 주니어에 일반선종임 일반 일본 구직사이트 통해 갈 수 있는데 급여는 한국보다 경쟁력없음. 후자 경우 30만엔 언저리인데 거기서 세금 떼면 실수령액 22~3만엔, 근데 회사서 집값 지원안해준다 그럼 거기서 또 5~10만엔 나가고 (월세는 일하는 지역 사는지역 및 집 크기에 따라 다름) 거기에 공과금 내고 나면 내 손에 떨어지는돈 10만엔 언더, 요새 일본 환율 떡락이니 한화로 치면 90만원돈 인데 거기서 뭐 취미생활하고 하면 그냥 통장에 돈 못모은다고 생각해야지.

플러스 외노자라 회사서 대우 별로 발언권도 별로 없고, 언어 안되면 생활도 불편, 굳이 한국에서 일하는 거랑 비슷한데 일본간다? ㅋㅋㅋ 말리고 싶음
11.14 12:13 (245.172)
방법은 많습니다. 저는 일본 해운회사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의 인재를 많이 기용하고 싶습니다. 아래 댓글은 어느회사를 말하는건지 모르나 말도 안되는 열악한 회사이군요...주니어사관 출신은 연봉500-600만엔 선에서 경력따라 조율이구요 시니어 사관 출신은 600-800만엔 정도 됩니다 (선/기장은 800-1,000정도)
11.14 14:26 (245.6)
ㄴ 일단 시니어 사관으로 경력을 쌓고 나면 그 뒤에는 어떤식으로 지원을하게 되나요? 일본 구직사이트를 이용하나요 아니면 역시 소개로 들어가게 되나요?
11.15 13:45 (225.194)
ㄴ 海務監督를 구글에 검색하면 일본 구인사이트에 올라온 회사들 많습니다. 일본어 안되더라도 번역기 돌리면 나오니 참조하시면 되구요.
보면 입사 케이스가 몇 있습니다.

1. 본인이 근무했던 송출 선주 회사 근무 케이스
2. 현지 근무하는 감독들 네트워크로 들어오는 케이스
3. 시넷 공고로 들어오는 케이스
4. 위에 설명한 일본 현지 구인사이트 공고로 채용되는 케이스

어떤 케이스가 좋다 나쁘다는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급여는 근무 했던 선종 및 최종 직급 그리고 근무할 선주 회사 지역 마다 다릅니다.

근무하면서 보면 위에서 보는대로 정말 한국 보다 못한 급여 부터 시작해서 들으면 와 하는 정도의 급여 까지 다양해서..

다만 입사전 확인해야할 것은, 월세 지원 여부 및 월세 지원시 이게 연봉에 포함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동경쪽은 월세 보조 없을시 정말 힘들어서..
또한 감안해야할것은 일본의 세금이구요. 보통 케이스는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일본 세법 적용해서 급여에서 공제될건데 급여가 오를 수록 세금 또한 많이 올라서 실제 공고된 연봉과 실연봉은 좀 차이가 많이 납니다.
11.22 16:14 (127.66)

번호 제목 조회 댓글 공감 작성일 작성자
공지 Seafarer's Voice 관리규정 안내 5044 6 9 04.19 관리자
공지 VesselReport AI - 본선에서의 쉽고 빠른 사고보고서 자동생성 2079 10 12 06.11 관리자
934 개인 송출에 대한 사담! 16 0 0 00:08 (203.218)
933 삼항기사 취직 요즘 진짜 어렵네요... 873 5 3 05.30 (34.178)
932 해양대 입학 605 7 4 05.27 (138.182)
931 너무 지나친 내항 여객선 안전 점검 ... 과연 이대로 좋은가? 591 6 7 05.25 (106.235)
930 해양대학교 학생들 및 주니어 사관들에게 하고 싶은말! (군 특례에 관한 사담) 719 5 8 05.25 (1.174)
929 벌크 갈수록 선박당 선원수가 줄어드는데 회사에선 더 줄이자고.. 706 11 1 05.23 (136.74)
928 승선근무예비역 중 사회복무 223 1 0 05.23 (74.72)
927 탱커선 기관실 작업 문의 253 4 0 05.23 (10.95)
926 항해사 관심 있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464 8 2 05.20 (183.45)
925 씨넷 어플 없어졌나요? 298 1 0 05.19 (93.7)
924 일본 선박관리회사 취업문의 479 2 0 05.16 (121.92)
923 제발 좀 속이지좀 맙시다 현직자분들 1367 14 11 05.14 (60.162)
922 기관사 선생님들 청력 괜찮으신가요? 473 4 1 05.13 (175.97)
921 이제 구인 광고 보는 것도 723 5 0 05.13 (36.139)
920 ai 시대 대한민국 선원의 장점은 무엇인가? 357 1 5 05.12 (21.201)
919 수산대 졸업후 냉동운반선 364 1 0 05.11 (81.113)
918 해외에 있는 구인사이트들과 Seanet을 비교해보면 578 3 5 05.10 (29.18)
917 내항도 비과세해줘잉 381 5 3 05.10 (57.222)
916 KOMSA(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과 어업감시선 두가지 직장 취업 고민 413 4 1 05.09 (88.101)
915 나이 30대 후반 912 12 2 05.05 (1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