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어선타다가 상선으로 가려고 맘 먹었습니다 현실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 나이 30살이며 어선 9년 외항상선 여객선 타수 세라로 1년정도 탔는데 무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선 후 교육을 다 받았습니다 현 3급항해사 자격증 있고 의료관리자랑 쥐오씨도 있는데
저 같은 놈도 상선갈 수 있을까요 영어 기초도 모를 뿐더러 로그북 작성조차 해본적도 없습니다
조회 1778 댓글 8 공감 1 / 07.04 /  (5.210)
자신감을 가지삼..어선 경력 9년이면 이꼴저꼴 다봤을거고..올라가서 무조건 새로이 적응하겠다는 마음가짐만 다져먹으면 충분히 가능함. 승선하고 나이도 어린것들이 2항사네 1항사네 깝치는데, 내가 낸데 하면은 죽도밥도 안되니..어선탈때 성질머리는 승선전에 밖에 버리시고 올라가는거 잊지마시고..
07.04 11:37 (10.25)
영어가 아예 안되면 솔직히 외항 상선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항 상선 3항사로 취업해서 3항사 기초업무를 습득하면서
선박용 기초 영어를 공부하셔서 외항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여객선 경력 있으니 내항 여객선 쪽 계속 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07.04 13:17 (79.254)
유창한 영어필요없습니다 송출을 타도 한중일 베트남 이런쪽 가도 에이전트나 검사관이나 말해도 알아듣습니다 간단간단하게 애기해도 우리나라 한국말 그거 저거 하는거처럼 영어도 문법틀리게 애기해도 개네들이 알아듣습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상선 도전해보셔도 나쁘지않을꺼같습니다 어선 9년이면 노땅들 상대 하느라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07.04 16:30 (57.184)
나중에 상선노땅과 어선노땅 어디가 더 지옥인지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07.05 07:36 (165.52)
저도 어선 타다가 34살에 넘어와서 지금 선장으로 잘 타고 있습니다. 우선 작은 한중일선이라도 타시다가 톤수 조금씩 늘려가시면 됩니다. 한중일선에는 영어 쥐뿔도 모르는 놈 투성이입니다. 다 뻔한 영어이니 조금씩 공부하면 됩니다.
07.15 11:19 (117.178)
30이면 외항선 초임사관으로 충분한 나이고요, 영어는 기초는 그래도... 알아야 될 겁니다. 최소한 VHF들고 외국에서 보고할 것도 있고
외국에서 받는 서류는 다 영어로 되어 있으니...
07.17 10:55 (221.234)
ㅋㅋㅋ 받아주면 타면되겟죠
되니깐 쓰겟지
07.20 20:41 (68.35)
그냥 배를 내리는거 현실적 조언
07.24 07:17 (2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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