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arer's Voice

배에 60대 선기장만 남는 이유

우리라고 대부분의 나이든 한국 선기장들이 아무것도 모르고/안하고 자리만 지키고있고 월급도둑해가는거 모를줄 알아?
30대 선기장... 너희들은 진급시켜놓으면 2~3년만 하고 그만둬버리잖아. 한국인 선기장은 태워야하고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해?

(해외 대형매니지먼트 대표감독과의 면담 중...)

뜻이 있는분들은 이 좋은 찬스에 하루 빨리 진급하시고 젊은 배를 만들어 어린 후배들도 승선에 긍정적일 수  있는 선순환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조회 3118 댓글 10 공감 5 / 07.12 /  (233.97)
결론: 남을 놈들만 남아서.
07.12 19:14 (227.226)
35에 선기장 진급했다고 가정하고, 보통 40 중반이 넘어가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정년까지 승선을 유지하고, 30년을 같은 직책에서 근무하는 상황에서 30대 선기장이 진급을 해서 위에 글처럼 2~3년 만에 그만두고 나가니까, 그나마 30초,중반에 선. 기장 진급이되는거임. 상황이 바뀌어서 지금 진급하는 대부분의 젊은 선,기장이 40대 중반이후의 선,기장처럼 계속 승선하면 나머지 1항,기사는 40에도 선,기장 진급못해요. 직급 구조가 일반 직장같이 피라미드 구조여야 되는데...배는 원통형 구조라 상, 하부가 같은 인원이기 때문에 모두가 장기 승선을 하면 어쩔수 없는, 피할수 없는 구조임.
07.12 21:02 (225.248)
구랄쳐도 제대로~ 해외대형매니지먼트 대표감독은 저런말 할 필요가 없다. 능력없는 것들 안태우면 되기에
07.12 23:30 (236.149)
ㄴ 실제 제가 승선 전에 외국 사무실 가서 이야기 한 내용이고요,
한국 오너의 배라면 BBCHP 계약으로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 한 선기장은 한국인을 승선시킵니다.
앵글로, 콜룸비아, 플릿, 시노코  등등 해외 매니지먼트들은 SM만 전담하고 한국 오너 배의 MANNING 은 중앙동에 외주를 주기에
굴지의 매니지먼트사들도 유능한 사람들로만으로 한국 오너 배의 선기장 TO를 만족시킬 수가 없는 현실이랍니다.
선기장 한정 수요보다 공급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기에 못나도 탈 자리가 나는거고요.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것이니 너무 화내지 마셔요^^
07.13 02:50 (233.97)
궁금한게 60이 정년인데 60대 선기장만 남았다는 게 60 이후에도 그렇게 승선이 많고 할 수 있다는 건가요?
07.13 09:25 (5.25)
ㄴ 정년기간 늘지않았음? 정년기간 늘어도 또 촉탁 제도때문에 3년 더 해먹을수있자나요
07.13 09:34 (57.184)
ㄴ 국적선사의 공식적인 기준은 만 60세 정년 이후 만 63세까지 촉탁직, 급여의 80~85% 지급인가 그럴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늘 부족한 송출 쪽에는 70넘어서도 승선한답니다.
국적에서 은퇴하고도 송출로 넘어와서 이어가시는분들 많아요.
07.13 13:49 (233.97)
주민등록 나이나 신체 나이가 아니라 인지 나이로 합시다 저도 1985년에는 가장 젊은 선장과 가장 어린 승조원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노인 선장과 가장 늙은 승조원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늙고 누구나 죽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모르고 승선이 가능합니까?  젊은 한국 선원이나 여성 선원들이 많아지는 것은 대환영이나 늙었다고 무시하거나 승선을 하지 말라 고는 안 하셨으면 합니다
07.13 15:12 (58.179)
근데 큰 회사라면 2~3년만에 그만두는 게 다행 아님? 바로바로 밑에 있는 사람 진급 시킬 수 있고 적체가 안되자나. 내가 봐도 넘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 맞긴 한데
07.13 15:15 (36.139)
우리선장님 52년생~
03.27 19:56 (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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