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Sea
attacks: Industry calls for the protection of innocent seafarers (선원 보호를 요청하는 해운 업계)
기사 요약
- 최근 홍해에서 발생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인해 최소 세 명의 선원이 사망. 두 명이 중상을 입음.
- 7월 7일, 벌크선 Eternity C / 7월 6일 벌크선 Magic Seas / 모두 그리스 선주
선박
- ICS, BIMCO, ECSA, INTERCARGO, INTERTANKO, IMO는 이번 공격을 규탄하며 선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함.
- 이번 사건들은 해상 물류 보호를 위한 국제적 지원, 항행 자유 수호, 인류
생명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시킴.
- 연맹은 홍해를 공식적인 전쟁지역으로 지정, 이 지역 근무를 원하지 않는 선원들의 송환을 선주사 책임 하에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하 기사 전문
해운업계는 홍해 내 상선에 대한 최근 공격에 대해 대응하며 폭력 종식을 촉구하고
무고한 선원들의 안전을 보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7월 7일, 예멘의 후티 무장단이 리베리아 국적, 그리스 운영의 벌크선인 ETERNITY
C를 대상으로 적어도 네 척의 쾌속선과 두 대의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공격을 감행한 후, 적어도 세 명의 선원이 사망했으며 두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7월 6일에는 홍해에서 공격을 받아 불에 탄 그리스 소유의 벌크선 MAGIC SEAS는,
선원 모두가 배를 버리고 퇴선하여 구조되었습니다.
산업계 협회인 ICS, BIMCO, 유럽
선주협회(ECSA), INTERCARGO, INTERTANKO는 모두 IMO 사무총장과 함께 이번 공격을 비판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무고한 민간 선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비극은 국가들이 해운과 중요한 해상로를 보호하는 데 강력한 지원을 유지할
필요성을 조명합니다. 우리는 자유 항행의 국제 기준과 인류 생명의 신성함이 인정되고, 존중받으며, 수호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공동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선박위원회(WSC)도 최근 홍해 내 상선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을 규탄하며, 이를 해양 안전에 대한 위협의 충격적인
확대로 규정했습니다. WSC 회장 겸 CEO인 Joe
Kramek는 성명에서 선원 보호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점점 더 지정학적
갈등의 교차로에 놓이고 있는 선원들이 필수적인 글로벌 무역을 수행하는 가운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상선에 대한 공격이 정상화되거나 정치적 도구로 무기화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습니다. 해상에 있는 이들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와 권리가 보호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IMO 사무총장의 대화 촉구를 지지하며,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Joe Kramek는 강조했습니다.
파넬레니아 선원 연맹도 최근 예멘 후티 무장단이 그리스 운영 선박을 대상으로 저지른
치명적인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이번 공격을 고의적이고 비겁한 행위로 규정하며,
4명의 선원들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을 비판하며,
위험지역에서 활동하는 선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조치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정부, 국제기구, 선사들이 홍해 및 기타 고위험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승선하는 모든 선원들의 생명과
신체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는 더 넓은 홍해 지역이 공식적으로 전쟁지역으로 지정되고, 선박 소유 회사의 책임과 비용으로 이 지역을 계속 항해하려는 선원들이 있다면 즉각적인 송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합니다.”
…라고 연맹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