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은 한 승무원이 증거를 미국 해안경비대에 제출한 뒤 MARPOL 위반이 발견된 또 다른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법무부는 8월 25일 V.Ships Norway가 해당 위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200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2년 2월과 2022년 8월 사이, Product Tanker - Swift Winchester, 46,000 dwt의
소각로 폐유 탱크 (incinerator waste oil tank)와 오수(하수) 저장 탱크 (sewage holding tank)사이에 호스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선박은 당시 마셜 제도 국적(선적)으로 운항 중이었고 Winchester Shipping 소유이며 V. Ships이 관리했습니다.
이 호스는 기름기가 있는 폐기물을 하수 저장 탱크로 옮겨 필수 오염 방지 장비를 거치지 않고 바다로 직접 배출할 수 있는 일종의 "매직 파이프"였습니다.
기관 부원이 이 사실을 V.Ships의 감독에게 보고했고, 감독은 이 문제를 조사하여 하수 탱크에서 기름으로 보이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법무부는 V.Ships가 기관장을 해고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8월, 새로운 기관장이 기관 부원에게 유수 분리기(Oil Water Seperator) 필터를 청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는 필터를 갑판으로 가져와 탈지제로 씻어냈고 기름기가 있는 폐기물은 스커퍼를 통해 바다로 직접 씻겨 내려갔습니다.
USCG Port Arthur 소속 해안 경비대원들이 선박 검사를 실시하며 기관실에 있는 동안 한 선원이 배출 사실을 밝혔고 불법 배출을 기록한 사진 및 비디오 증거를 제공했습니다.
M/T Swift Winchester는 2022년 8월 25일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와 2022년 9월 7일 텍사스 주 포트 아서에 고의로 위조된 유류 기록부를 가지고 입항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V.Ships는 기름기가 있는 빌지 물과 기름기가 있는 폐기물이 선박에서 배출되었고 해당 배출이 유류 기록부에 누락되었음을 인정했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선박은 두 번 매각되었습니다. 현재 새로운 이름과 국기를 달고 운항하고 있습니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ship-manager-fined-2m-for-marpol-offense-after-crew-provides-evi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