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본상) 수상자: 이태영 일등항해사 (대한민국)공적 사건: 2024년 11월 8일,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사고 당시 동료 12명을 구조.
선정 이유: 급격히 침몰하는 선박에서 본능적으로 구명환을 던지고, 거센 파도 속에서 선원들을 구조선 사다리로 유도하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킨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역사적 의의: 2011년 석해균 선장 이후 14년 만에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 본상(Highest Award) 수상입니다.
증서(장려상) 수상자:
박현우 선장 (뉴엔젤호):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던 선박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
임형택 선장 (621영신호) & 박병석 선장 (999범성호):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 승선원 10명을 전원 구조.
시상식: 2025년 11월 24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츨처 https://www.imo.org/en/mediacentre/pressbriefings/pages/2026-imo-bravery-award-recipients.aspx